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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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인근서 규모 5.1 지진

2022-10-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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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3.1 여진 잇따라

지난 25일 오전 11시42분 산호세 인근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세븐 트리스(Seven Trees)에서 동쪽으로 9마일, 알럼락에서 동-남동쪽으로 9.1마일, 커뮤니케이션스 힐(Communications Hill)에서 동쪽으로 9.9마일, 산호세에서 동쪽으로 12.1마일 떨어진 곳이다.

약 4분 후인 오전 11시46분에는 규모 3.1 여진이 뒤따랐다.

이번 지진으로 베이 전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 혹은 건물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 바트측은 "운행중인 열차 57대중 일부를 제외하고 5분간 운행을 중단한 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칼트레인과 산타클라라 밸리 교통국도 열차 등의 속도를 낮춰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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