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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일중VS오상진, 17년째 라이벌 “자격지심”

2022-10-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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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일중VS오상진, 17년째 라이벌 “자격지심”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김일중이 오상진에 자격지심이 생겨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일중과 오상진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물었다. 서장훈은 "김일중 씨가 오상진 씨와 라이벌 관계였다고"라고 전했다. 김일중은 "상진 씨는 그런 생각 안 해봤을 거다. 저 혼자 자격지심일 수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일중은 "최종 면접을 같이 올라갔고 누가 봐도 오상진이 될 것 같았다. 근데 당시 사장님께서 아나운서 팀장에게 딱 한 말씀하셨다더라. '이번에는 귀공자 말고 머슴과로 뽑지'라고 하셔서 제가 합격이 됐다"고 전했다. 김일중은 "일 잘하게 생겼다고 해서 저는 기분 좋았다. 그러고 나서 오상진은 바로 M사 가서 합격했다"고 알렸다.

오상진은 "저는 탈락했을 당시에 되게 기대를 해서 속상했는데 면접 자체가 길고 합숙도 해서 나름 친해진 상태에서 떨어져서 속상했지만 응원했다"고 전했다. 김일중은 "자격지심이 왜 생겼냐면 입사 후 사람들이 '쟤가 상진이 꺾고 들어왔대. 오상진 스타 됐잖아'라며 수근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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