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에 ‘K-웹툰 신드롬’ 일으킨다

2022-10-20 (목) 0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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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한국만화 특별전‘Bang! K-Webtoon’, 31일~12월6일 갤러리 코리아

뉴욕에 ‘K-웹툰 신드롬’ 일으킨다

왼쪽부터 ‘나빌레라’, ‘여신강림’, ‘옷소매 붉은 끝동’ 대표 이미지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웹툰이 뉴욕에 상륙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 웹툰을 소개하는 전시, ‘Bang! K-webtoon’을 오는 3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코리아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세계 최대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 ‘스위트홈’,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연이어 성공을 거둔 다수의 한국 드라마들의 원작인 웹툰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서‘K-웹툰’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K-웹툰 전시는 대중예술의 메카인 뉴욕에 ‘K-드라마 신드롬’의 원천 콘텐츠로서의 K-웹툰의 매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뉴요커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2 아이즈너 어워즈’ 베스트 웹코믹 부문 후보 오른 ‘나빌레라’(글 HUN, 그림 지민)와 드라마로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여신강림’(야옹이), 조선 22대 왕 정조의 로맨스를 다룬 ‘옷소매 붉은 끝동’(각색·콘티 도파민/페나, 작화 CreativeSUMM) 등 현대적 감각의 웹툰과 전통적 소재와 예술미를 고루 갖춘 웹툰이 균형 있게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궁녀의 삶과 한국의 궁중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한 ‘곽장양문록’ 및 ‘궁녀사’ 등의 자료들이 함께 전시된다.

더불어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국가지정 명승인 광한루원’의 소재지 남원시와 문화재청의 도움을 받아 조선시대 왕의 곤룡포와 상궁복식 등도 함께 전시해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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