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택 55% 할당 안하면 재개발 사업 찬성 못해”
2022-10-20 (목) 07:39:44
이지훈 기자
▶ 아스토리아 ‘이노베이션 퀸즈’ 프로젝트 줄리원 시의원, 고소득자 위한사업 반대
퀸즈 아스토리아에 추진 중인 주상복합단지 재개발 사업인 ‘이노베이션 퀸즈’(Innovation QNS)와 관련 줄리 원 시의원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노베이션 퀸즈’ 프로젝트는 퀸즈 노던블러바드와 37스트릿 사이와 35~36애비뉴 사이에 해당하는 270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신축 고급 아파트 3,000가구를 비롯 녹지 공간, 상업 지구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내달 중 뉴욕시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줄리 원 시의원은 “아스토리아, 롱아일랜드시티, 서니사이드 재개발 예정 인근 지역은 서민주택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체 주택공급량의 최소 55%를 서민주택에 할당하지 않는다면 재개발 계획을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 시의원은 특히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가 부동산 개발업자들이나 연소득 10만달러 이상 소득자들을 위한 사업이 돼서는 절대 안된다”며 동료 시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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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