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동상이몽2’ 박성광, 오나미♥박민 위해 담금주 개봉 “남자한테 좋아”

2022-10-17 (월)
크게 작게
‘동상이몽2’ 박성광, 오나미♥박민 위해 담금주 개봉 “남자한테 좋아”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박성광이 신혼인 박민을 위해 아껴뒀던 담금주를 개봉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나미, 박민 부부와 박영진, 김가현 부부가 박성광, 이솔이의 새집에 모였다.

이날 박성광은 영화감독 일로 바빠져 새로운 집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광의 새로운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어 박성광의 작업실이 소개됐다. 의자에는 '감독 박성광'이라고 적혀있었다. 김숙은 "그새 또 다른 작업을 들어간다는데"라고 물었다. 박성광은 "지금 드라마 작품을 쓰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


박성광은 신혼인 박민에 "우리 박서방 온다고 준비한 게 있는데"라며 담금주를 꺼냈다. 박성광은 "장인어른께서 주셨다"며 "남자에 엄청 좋아"라는 말로 박민을 현혹시켰다. 박민은 "이런 건 먹어줘야 한다"며 담금주를 반겼다.

박성광은 "'귀한 사람 오면 따야지' 하고 있었다"며 박민을 위해 건배했다. 한편 다른 방에 있었던 아내들은 남편들이 술을 먹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솔이는 "무슨 대낮부터 술이야"라며 잔소리했다. 이솔이는 "남자한테 좋은 술인가? 저희 집에 술은 있는데 쓸모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오나미에 "결혼한 사람들은 면 음식을 먹어야한다"며 중식 음식을 대접했다. 오나미는 남편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그를 알뜰살뜰 챙겼다. 박성광도 의식한 듯 아내 이솔이에 "이거 먹어봐"라며 음식을 집다가도 자신의 접시 위에 올려 이솔이를 실망시켰다. 이솔이는 "나는 나 퍼주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모습을 VCR로 확인한 김구라는 "예전에는 챙겼는데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약간 실수했다"며 반성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