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최근 부친에게 맞은 후 실신 해 119 구급차에까지 실려 갔던 박수홍의 사건이 소상히 공개됐다.
6일(한국시간) 방송 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친형 부부 회령, 부친의 폭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박수홍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 했다.
현재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 혐의로 구속 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친과 대질 심사를 하던 중 박수홍이 부친에게 폭행 당해 구급차에 실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연중 플러스'에는 해당 사건과 함께, 고액의 사망 보험에 들어 있는 정황에 대해서도 알렸다. 보험 전문가는 "전 국만 5000만 명 중 4000만 명이 실손 보험이 들어있다. 박수홍은 고액의 사망 보험만 들고 이런 실손 보험은 들지 않았다. 보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짚었다.
또한 '연중 플러스'는 전업 주부인 형수 이름으로 약 200억원의 부동산 재산이 있다는 말을 듣고 강서구와 마포구 등지의 부동산 업체를 찾았다. 실제 강서구에는 박수홍 형수의 이름으로 여러채의 상가 건물을 구입했다고 섦여했따. 부동산 관계자들은 사건이 터지기 전, 박수홍이 바빠서 형수가 관리를 위해 부동산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랐다고 전했다.
박수홍 측 법률 대리인은 "박수홍은 처음 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큰 충격을 받았고, 가족의 태도에 더더욱 충격을 받았지만 배우자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회복돼서 활발하게 황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