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두용 목사, “성경을 영성 시각으로 읽어야”
▶ 2001년 버클리서 첫 출간, 20년만에 한글 영문 3권
저자 황두용 목사
‘지성에서 영성으로’책 3권
버클리에서 지난 2001년 ‘지성에서 영성으로’ 첫 책을 출간했던 황두용 목사가 20년만에 한글과 영어대역의 3권의 책으로 새롭게 내놓았다.
황두용 목사는 2000년 버클리에서 목회하면서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글을 써 2001년 책으로출간했다. 황 목사는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문구를 영성을 향한 자신이하는 “사역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있다. 황 목사는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버클리에서 생성된 문구이며 20년이 지난 지금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들은 문구로 여기고 언약의 근거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사역으로 새롭게 썼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황두용 목사는 1969년 버클리에 와서 물리학, 철학, 신학을 공부하였다. 버클리서 교회를 개척하고, 목사가 되고, 성경을 집중적으로 묵상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30년 동안 물리학, 철학, 신학을 공부하고, 성경을 묵상한 소산이라고 밝혔다.
황 목사는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문구는 버클리라는 지성의 토양에서 싹튼 영성의 새로움을 향한 제 사역을 분명하게 하는 표현이다. 지성으로부터 나와 영성으로 걸어가는 자신의 사역을 보이려는 표현으로 제시했다. 성경을 지성적 풀이로부터 영성의 묵상으로 전개하려는 표현이며. 지성으로부터 영성으로 항한 제 의식과 관심의 전환에 대한 표현이라고 한다.
황 두용목사는“성경은 언약의 책이며 . 언약은 하나님과 함께를 뜻한다.그러나 교회 전통은 성경을 지성으로 다루어왔다. 이제 성경을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시각으로 읽을 때”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들려져야만 하며 하나님께서 영을 부어주심으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인도하심에 대한 알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 한다.
저자인 황두용 목사는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미국에 와서는 UC버클리에서 물리학과 철학,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버클리 코리언 크리스쳔교회와 어울림교회, 버지니아의 힐튼 코리언 크리스쳔교회에서 목회를 한후 은퇴했다.
한들출판사’ 출간의 이책은 1권 하나님, 2권 예수님,3권 성령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권이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황두용 목사는 이 책을 통해 .” 지성으로 세상에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으로 영성으로 들려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문의: e-mail: dooyonghwang@gmail.com. (757) 604-2385 (황두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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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