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에 개최해 왔던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가 개최시기를 봄으로 변경하여 열리게 됐다.
이에따라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와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정승룡 목사) 공동 주최의 제14회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는 2023년 봄에 열린다.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는 지난 13년동안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사람들’을 주제로 매년 가을에 개최해 왔으나 14회부터는 개최시기를 봄으로 변경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 그동안 가을에 가졌던 사진전을 봄으로 이전하여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겨울을 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봄에 보다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갖는 사진전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2023년 초에 새로 마련한 사진전 일정을 자세히 발표할 계획으로 있다.

‘디지털 문화를 통해 선교영역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리치몬드 사진전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도 300여점 넘게 응모하는등 베이지역을 넘어 미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진에 에세이를 담아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를 생생히 부각시키고 있다.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볼 수있다.

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http://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