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니 중앙지하철 연장선 11월19일 오픈
2022-09-26 (월)
김지효 기자
▶ SF 4가, 브레넌부터 차이나타운까지
▶ 내년 1월 T라인과 연결돼 전체 가동
샌프란시스코 뮤니 중앙지하철(Central Subway) 연장선이 오는 11월19일 소프트 오픈한다.
SF시교통국에 따르면 계속되는 공사 지연 등으로 오랜 기간 끝에 드디어 소프트 오픈하게 된 뮤니 중앙지하철 연장선은 4가와 브래넌 스트릿부터 워싱턴과 스탁턴 스트릿에 있는 차이나타운/로즈팍까지 이어진다. 열차는 중간에 예바부에나/모스코니 역과 유니언스퀘어/마켓스트릿에 정차한다. 2023년 1월부터 해당 연장선이 뮤니 T라인과 연결되어 전체 시스템으로 가동딜 때까지 11월19일을 시작으로 주말만 해당 연장선이 무료로 운행된다.
중앙지하철 프로젝트는 내년 1월 풀 시스템으로 가동되기까지 당초 예상비용보다 20% 많은 19억3천만달러로 사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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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