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국교육원(원장 강완희)이 2022 한글사랑 한국 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교육원측은 주말 한국학교, 미 초중등학교 및 대학 한국어반과 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K~8학년)와 한국 알리기 UCC대회(고등부, 성인부)를 함께 열어 한국에 대한 우호 분위기 확산 및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고자 한다고 교육원측은 설명했다.

각 대회별로 참여 대상과 내용, 유의사항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를 참고하면 된다.

두 대회 모두 참가 신청 및 작품 접수는 10월31일까지이며, 결과는 11월9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12월3일 오후 4시 임마누엘한국학교에서 열린다. 문의는 전화(415-590-4058) 혹은 이메일(sfkcgedu@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