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200여명 탄 바트 열차 트랜스베이서 멈춰

2022-09-24 (토)
크게 작게

▶ 출근길 정체 빚어져

200여명이 탄 바트 열차가 23일 아침 멈춰서면서 큰 정체가 빚어졌다.

트랜짓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경 엠바카데로와 웨스트 오클랜드 역 사이의 트랜스베이 튜브에 전력 문제로 선로 한 곳의 전원이 차단되면서 200여명이 탑승한 바트 열차가 멈춰섰다.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해당 열차는 멈춰 있다가 곧 다른 열차에 의해 다시 웨스트 오클랜드로 옮겨졌고, 승객들은 그 곳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이날 바트 열차가 노선에 따라 일시 중단되거나 단선운행 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출근길 큰 정체가 빚어졌다고 SF크로니클은 보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