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사회의 희망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

2022-09-21 (수)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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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 ⑬ 미스틴 홍보대사

▶ 최리아·유송휘·노수림·고예린·하나 비긴스 2028 LA올림픽 고교생 홍보대사 역할 담당

“한인 사회의 희망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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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의 희망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
“한인 사회의 희망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

오는 24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올림픽가를 행진할 미스틴 고교생 홍보대사들. 위쪽부터 최리아, 노수림, 유송휘, 고예린, 하나 비긴스 양.


싱그러운 미소를 한껏 머금은 고교생 홍보대사들이 오는 24일 본보가 주관하는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 한인대행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인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미스틴 홍보대사’들은 최리아(트로이테크 9학년·영어명 Ria Sincere Choi), 유송휘(필그림 10학년·영어명 Emma Yu), 노수림(노트르담 10학년·영어명 Elizabeth Lo), 고예린(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매스매틱스 앤 사이언스 11학년·영어명 Yerin Go), 하나 비긴스(하버드-웨스트레익 10학년·영어명 Hannah Biggins) 5명이다.

미스틴 홍보대사들은 2028년 LA올림픽 유치 축하기념 평화행진을 위해 지난 8월 개최된 제1회 미스틴 홍보대사 대회에서 선발된 고교생들이다. 제1회 미스 틴 올림픽 홍보대사 선발대회는 우리는하나세계평화재단(이사장 존 김) 주최로 두 달에 걸쳐 스피치, 매너, 워킹 등 다양한 준비과정을 통해 총 13명의 고교생들을 발탁했다. 당시 장소 협찬 및 워킹, 스피치 훈련은 힐스뷰티클럽(원장 제니 윤)의 크리스틴 노, 에바 김 실장이 지원했다.

이들 차세대 미스틴 고교생 홍보대사들은 내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는 ‘팬데믹을 넘어 새로운 이민사 100년을 향한 한인 대행진’으로 펼쳐질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오는 24일(토)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 버몬트~웨스턴 구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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