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위안부기림비 건립 5주년 기념식
2022-09-12 (월)
SF위안부기림비 건립 5주년 및 서울 남산 위안부기림비 건립 3주년 기념식이 9월 24일(토) 오후 1시 SF위안부기림비가 세워진 SF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과 위안부정의연대(CWJC)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세워진 SF위안부기림비의 건립정신을 되새기며 정의와 인권수호를 위한 연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SF위안부기림비는 미국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세워진 기림비로 시의회 결의안을 통해 세워졌으며,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위안부 피해를 입은 13개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SF위안부기림비 자매 기림비인 서울 남산 위안부기림비는 2019년 세워졌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첫 아메리카원주민계 여성 변호사이자 SF수피리어법원 수석판사였던 아비 아비난티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일시: 9월 24일(토) 오후 1시
▲장소: SF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651 California St., 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