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베이지역에 폭염이 계속돼 주의가 요구된다.

100년만의 역대급 폭염이 노동절 주말 내내 이어진 가운데 오늘(7일) 최고기온이 전날 대비 7~12도가량 떨어지겠으나 내륙은 여전히 세자릿수를 유지, 해안과 이스트, 사우스베이는 각각 70도, 80도, 90도 중반대를 유지하며 무덥겠다. 다음날인 8일(목)은 기온이 다시 1~4도가량 오르겠으며 이날 내륙과 사우스베이는 최저기온이 70도 초반대로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겠다. 9일(금)은 최고기온이 4~7도가량 하락하겠으며, 주말을 지나면서 폭염은 한차례 지나가겠다.

최고기온은 해안 70~75도, 내륙 102~109도, 이스트와 사우스베이 79~84도, 94~98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해안 55~58도, 내륙과 사우스베이 67~72도, 이스트베이 59~61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