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현옥 감독 단편영화 ‘흐느끼는 물’

2022-08-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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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인디펜던트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실험상 수상

영화 ‘흐느끼는 물’(Weeping Water)로 LA 인디펜던트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최우수 실험상을 수상한 김현옥 감독이 시상식 참석 차 LA를 찾았다.

영화 전체를 수중 촬영한 실험영화 ‘흐느끼는 물’은 바다 생태계의 파괴를 다루면서 바다의 위기가 인간의 위기와 연계되었음을 상기시킨다. 김현옥 감독은 혁신적인 창작과 새로운 언어로 LA독립영화제 최우수 실험상을 비롯해 뉴욕 국제영화제 금상, LA실험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파리 필름 어워드, 타고르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LA 인디펜던트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27일 할리웃 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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