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4일, 맥아피 퍼포밍 아트센터
▶ 본보 특별후원
비영리자선단체 홉박스 유스 오케스트라(Hopebox Charity Youth Orchestra, 단장 윤경주)가 오는 14일(일) 11회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유튜브’를 통해 연주회를 연 홉박스 유스 오케스트라가 올해에는 대면으로 사라토가 맥아피(McAfee)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본보가 특별 후원한다.
이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이올린, 비올라,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베토벤 교향곡 1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휘는 김영민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병원 환자 가족들이 머물며 쉴 수 있는 JW 하우스와 저소득층과 난민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uiding Light Project’,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가족을 돕는 ‘Save the Children Ukraine’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 연주회니 만큼 입장은 무료이나 기부금 최소 10달러가 권장된다.
▲일시: 2022년 8월14일(일) 오후 5시
▲장소: 사라토가 맥아피 퍼포밍 아트센터(20300 Herriman Ave, Saratoga, CA 95070)
▲문의: info@hop3box.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