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도하는 것을 표방하고 나선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한국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의료 검진을 포함한 모국 방문 여행에 나선다.
유럽 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종합 여행사로서 진화를 시도하고 있는 미래관광이 야심 차게 준비한 모국 방문과 건강 검진이 결합된 여행 상품이다.
모국 의료 여행 상품은 10박 11일 2,299달러, 6박 7일 1,499달러로 항공료는 별도다. LA 출발일은 오는 9월 22일과 10월 20일로 모집 인원은 각각 100명이다.
10박 11일 일정은 한국관광 우수상품으로 지정된 전국 8도의 주요 35개 관광 도시를 다 돌아보는 팔도 유람 코스로 호텔은 소노캄, 웨스턴 조선, 소노벨, 쏠 비치 등 각 지역의 최고 호텔을 이용한다.
건강 검진은 부산 도착 후 삼육부산병원에서 실시되며 검진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될 예정이다.
미래관광의 남봉규 대표는 “인기 추천 여행지로 일정을 만들고 고국의 향토 음식을 선별했으며 각 지역 최고급 호텔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업그레이드에 공을 들였다”며 “버스 또한 한국 최고의 관광버스와 계약하여 VVIP BUS로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관광은 9월과 10월 모국 의료 여행에 참여하는 한인들에게 ▲삼육부산병원이 지원하는 600달러 상당 무료 건강검진 ▲한국관광공사 제공하는 한국 전화 유심 카드 ▲부산 서구청장 초청 관광 및 특별 행사 ▲미래관광 제공의 한국 입국 필수 무료 항원 검사등 특별 혜택들 제공한다.
모국 의료 여행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모국 여행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5일 서해일주와 동해일주 여행 상품은 각각 1,049달러에 항공료는 별도다. 여기에 제주도를 추가하게 되면 7일 일정으로 비용은 1,499달러다. 내륙일주 7일짜리는 1,689달러에 항공료 별도이고 제주도 3일 여행 상품은 489달러에 항공료 별도다.
특히 10월4일 제주, 거제, 부산, 여수, 전주, 서울 등 6개 지역을 돌아보는 모국 방문 여행 상품이 1,599달러에 항공료 별도다.
미래관광 남 대표는 “차별된 일정의 이번 모국 의료 여행 상품은 그동안 미래관광을 이용한 한인 고객 덕분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모국 방문을 통해 발전된 한국과 고향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주소: 3053 W. Olympic Blvd., Suite 109, LA.
▲ 문의: (213)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