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나오기 위해 노래 잘하는 가족을 찾았지만 없었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김호중이 스타킹 스타로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이수근은 "김호중 씨가 이 프로그램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고 한다"라고 했고, 김호중은 "제가 영지 가족의 '여러분'무대를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 나가고 싶어서 사돈에 팔촌까지 찾았는데 노래를 잘하는 가족이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수근은 "살면서 이렇게 가족을 찾아본 적이 처음이죠?"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딱 한 번인 것 같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상 깊은 무대로 최성민, 최성환 형제의 '애모'를 꼽으며 "동생분과 할머니 이야기를 하더라. 제가 할머니가 굉장히 보고 싶기도 했었고, 지금도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 무대가 굉장히 크게 와닿더라. 저도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서 할머니와 함께 노래하는 마음으로 '애모'를 준비했다"라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