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딸 연우가 콩물 먹방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낸다.

4일(한국시간 기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www.tvhankook.com/) 측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되는 442회는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 연우) 남매와 아빠 김동현은 충북 보은에서 소위 '왕할머니'로 불리는 증조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 가운데 연우가 왕할머니가 손수 준비한 콩물과 사랑에 빠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연우는 왕할머니표 콩물에 제대로 빠져 웃음을 선사한다. 연우는 이미 콩물을 한바탕 즐긴 듯 입가에 잔뜩 콩물을 묻히고 더 달라는 눈빛으로 양은 그릇을 쑥 내밀고 있다. 또한 연우는 자신의 얼굴 크기만한 양은 그릇을 양손으로 야무지게 움켜쥐고 콩물 세수라도 하듯 얼굴을 쏙 넣은 모습이다.

연우의 콩물 앓이는 원샷 먹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바로 양은 그릇으로 콩물 건배까지 하며 짠 퍼레이드를 펼친 것. 왕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콩물을 맛있게 즐기는 연우의 모습에 왕할머니도 흐뭇함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