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열린다

2022-07-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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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타 LA 주관 UCLA서

▶ 내달 26~28일 사흘간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가 2022년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의 LA 해외 현지교육을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UCLA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전 세계 66개국 140개의 월드옥타 지회에서 재외한인들을 대상으로 젊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역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39세 이하의 차세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열리는 제20차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현지 교육은 옥타 LA가 주관하며, 2박3일 동안 비즈니스 실무 교육 및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옥타 LA 측은 밝혔다.


UCLA 펠리세이즈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현지교육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250달러(2인 1실 기준 숙식 포함)이며 지원 마감일은 8월12일이다. 단, 8월1일까지 등록을 마치는 지원자들은 ‘얼리버드 스페셜’ 혜택이 적용돼 199달러에 등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oktala.net)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323)939-6582, 이메일 oktalausa@oktala.net으로 하면 된다.

옥타 LA 측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세계화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해외시장에 정통하고 한국 수출의 역군으로 성장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경제와 국제무역 및 현지 시장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차세대 경제 리더로 육성하고 한국 상품의 세계시장 진출 촉진과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웍 활용에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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