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AFe 국제음악예술영화제
▶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제음악예술영화제 ‘케이마페’(KMAFe)가 열린다. 기존영화제보다 더 다양하고 넓은 영역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국제 음악예술 영화제이다.
김정일(이음컬처 대표), 김천성(롤링홀 대표), 김신일(작곡가 겸 가수), 미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스토퍼 HK 리(케어 프로젝트 감독 겸 대표)가 공동기획했다.
크리스토퍼 리 감독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 온 문화산업을 극복하고자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공을 거둔 K-팝 수요에 영감을 받아 온라인·오프라인 기반의 국제음악예술영화제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KMAFe(케이마페)는 지난 5월10일 온라인 플랫폼 프리웨이닷컴(freeway.com)을 통해 영화제를 론칭했으며 현재 인디 뮤직 영상을 접수 중이다.
크리스토퍼 리 감독은 “KMAFe영화제는 심사를 통해 비경쟁과 경쟁부문으로 나눠 오는 11월26일 서울 롤링홀과 미국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후 독특한 온라인 토크쇼 개념으로 다양한 라이브 프로그램와 국내와 전 세계 음악, 영화인들의 작품 쇼케이스로 소통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제프 보바, 플래티넘 음반제작자 리차드 나일스, 에미상 수상자 젠 말리제우스키 영화감독, 뉴욕 최초 힙합 뮤지엄 창업자인 로키 부카노 디렉터 등 엔터테인먼트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웹사이트 www.kmusicfilmfestival.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