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인을 위한 줄기세포 세미나가 열린다. 줄기세포 연구 업체 스템셀바이오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7월 12일과 14일 오전 11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7월 5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각 세미나 참석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세미나에는 줄기세포 전문가인 라정찬 박사가 강사로 나와 ‘줄기세포 스토리’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스템셀바이오에 따르면 인체에는 ‘엄마 세포’ 역할을 하며 건강을 지켜주는 줄기세포가 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선물인 줄기세포를 통해 여러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스템셀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템셀바이오의 모회사인 네이처셀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20년 이상 줄기 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매, 자가 면역, 파킨슨병 등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라 박사의 강연 외에도 ‘날 구원하신 주 감사’를 부른 최명자 사모의 찬양 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 일정: 7월 12일(화)&14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 장소: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745 S. Oxford Ave, Los Angeles, CA 90005)

▶ 예약 및 문의: chun@stemcellbio.com, (424) 227-9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