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펠로시 하원의장 남편 음주운전 기소…최장 5년 보호관찰

2022-06-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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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의 남편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고 N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 지방 검찰은 올해 82살의 폴 펠로시를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치상 등 혐의로 이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폴 펠로시는 지난달 28일 밤 11시44분 나파에서 술을 마신 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에 측정된 폴 펠로시의 혈중알콜농도는 캘리포니아주의 음주운전 형사처벌 기준치(0.08%)보다 0.002%포인트 높은 0.082%로 나왔다.


NBC 방송은 폴 펠로시에게 최장 5년의 보호관찰이나 최소 5일의 구금 등이 선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펠로시 의장은 하원의장으로, 대통령·부통령에 이은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고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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