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캘리포니아, 한상 대부‘홍명기의 날’제정

2022-06-23 (목) 0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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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호 이어 두 번째 한인 기념일

캘리포니아, 한상 대부‘홍명기의 날’제정

홍명기(사진)

캘리포니아주하원은 한상 대부이자 기부왕으로 불렸던 홍명기 전 'M&L 홍 재단' 이사장을 기리는 기념일을 제정했다.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주 하원이 '홍명기의 날'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별세한 홍 전 이사장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에 이어 생일을 기리는 두 번째 한인이 됐다.


그는 6·25전쟁 직후인 1954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59년 UCLA 화학과를 졸업한 후 페인트회사에서 일하다가 51세에 '튜라코트'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산업·건축용 특수도료를 개발해 연 매출 3억 달러를 달성하며 세계 특수페인트 시장 '톱 5'로 성장했고, 홍 전 이사장은 아메리칸드림을 일군 대표적 한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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