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초청 ‘기적 콘서트’

2022-06-23 (목)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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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편견·오해깨기

▶ 25일 아빌라 1929 레거시홀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초청 ‘기적 콘서트’

유스타 파운데이션 박상균 대표(왼쪽부터)와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김기우 PD가 오는 25일 열리는 ‘기적 콘서트 11’를 소개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와 함께 하는 ‘오미라클 세미나 기적 콘서트 11’이 오는 25일(토) 오후 5시30분 리버사이드의 유서깊은 공연장 아빌라 1929 레거시홀(3252 Mission Inn Ave.)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으로 잘 알려진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가 부인이자 아티스트 원혜정씨와 함께 초청되었다.

어쿠스틱 기타와 건반 듀오로 이어지는 가슴 따스한 이들 부부의 이야기와 노래들은 오랜만에 진실된 공연을 갈망하는 한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유스타 파운데이션(대표 박상균)이 SSG산하 아태정신상담 및 치료센터(APCTC)와 손잡고 시작한 코로나19에 관한 편견 및 오해깨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신은 의무가 아닌 사랑입니다”라는 제목의 첫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이 영상을 오프닝으로 하는 첫 행사를 마련되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아태정신상담 치료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에 관한 편견 및 오해깨기 강의, 코로나 블루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여러 꿀팁 방안 등을 제시한다. 또, 다채로운 퀴즈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리버사이드 주소지를 지닌 단체, 비즈니스 및 학생 등 개인 모두에게 아마존 상품권 15달러, 스타벅스 5달러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제1회 유스타 사진 콘테스트 with SSG-APCTC 결선에 진출한 15점의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며 8점의 최종 우수작을 발표한다. 사진전과 더불어 간단한 디너가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된다.

문의 (213)435-662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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