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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2022-06-21 (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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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최된 제42회 한국일보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현장에서는 이 대회가 ‘한인사회 매스터스’로 불릴만큼 권위가 높고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난 행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154명의 아마추어 강자들이 총출동, 시원한 장타를 날리고 짜릿한 퍼팅을 하며 오랜만에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의 필드와 그린, 그리고 행사 후 만찬행사와 시상식에서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백상배 대회 순간들을 화보로 담았다.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영광의 얼굴들…제42회 백상배 미주오픈 영광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벤허(남자근접상·2피트), 유은섭(시니어 장타상·285야드), 케빈 김(일반부 준우승),케니 송(시니어 우승·1오버파 73타), 최상현(일반부 우승·5언더파 67타), 안젤리나 김(여자부 우승·7오버파), 캔디 허(여자부 준우승), 한승진(여자 장타·226야드).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1번홀의 멋진 티샷…1번 홀에서 일반부 출전 선수가 멋진 티샷을 하고 있다.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우승하러 갑니다…이날 백상배 미주오픈 참가 선수들이 샷건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 앞서 제 각기 우승을 다짐하며 카트를 타고 출발하고 있다.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신중 또 신중, 보고 또 보고…엄격한 대회 룰을 지키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샷을 날리고 있다.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가볍게 떠서 필드에 안착한 골프공…한 참가선수가 난이도가 높은 벙커에서 멋진 벙커샷을 성공시키고 있다.


영광의 얼굴들… 짜릿한 퍼팅·시원한 장타 열기 가득

긴장된 순간의 퍼팅…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부활된 여자부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날 여성 참가자들이 그린에서 긴장감이 넘치는 가운데 퍼팅을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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