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후 하루 지난 신생아 5층서 던져 숨지게 해

2022-06-11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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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10대 비정한 엄마 체포

생후 하루밖에 안된 신생아를 아파트 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10대 여성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해 10월24일 브롱스 이스트 158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낳은 아들을 창밖으로 내던진 17세 여성을 9일 체포,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여성은 사건 지난해 10월23일 자택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다음날인 24일에 아들을 5층 높이의 창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이 사실을 인근 병원에 찾아가 실토했으며,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아들을 확인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이후 뉴욕시 검시소는 지난 4월 아들의 부검 결과 살해당한 것으로 최종 판정했으며, 이에 지난 9일 뒤늦게 체포가 이뤄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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