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재학생 성별·이름 변경 허용
2022-06-10 (금) 08:15:08
이지훈 기자
뉴욕주립대(SUNY) 재학생들은 대학에 등록된 자신의 성별과 이름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8일 뉴욕주립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위증, 캠퍼스 포털, 수업 명단, 학생 이메일 주소 등에 표기된 성별과 이름에 대해 본인이 원할 경우 변경을 허용하는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쿨 주지사는 “이번에 변경된 규정은 성소수자 학생들을 위해 더 다양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학 시스템 개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이름 변경은 주립대 전산시스템 조정 과정을 거쳐 2023년 가을학기부터 적용이 되며, 성별 표기 변경은 올 연말께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