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아는 돈북 클럽’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LA에서 재정 북클럽이 시작된다. 재정전문가들의 모임인 KA퍼스트(KAFiRST)가 마련한 이 모임은 ‘돈을 아는 돈북 클럽’의 이름으로 6월14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11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정오까지 진행된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 북클럽 모임에서는 매주마다 새로운 경제 관련 책들을 읽고 토론을 벌이며 중간에 세 차례 전문가 특강도 준비된다. 전체 11주 동안 함께 읽는 책은 총 8권이며, 재정일반, 금리 이해, 부동산 시장, 투자의 원칙, 팬데믹 이후 미래 산업, 비즈니스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읽는 책과 특강이 준비된다.
이 북클럽의 실무와 진행을 담당하는 문선영 재정전문가는 “LA의 많은 한인들이 돈이 되는 투자 종목에만 휩쓸리는 것을 보며, 왜 우리는 재정관을 먼저 세우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 북클럽은 인생의 목표를 반영하는 제대로된 재정관 설립과 투자하는 것만 집중으로 공부하는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원이 한정돼 있어 사전 문의와 예약이 필수다. 14일 오전 10시30분 첫 모임에서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장소는 3435 Wilshire Blvd. 14층. 참가 문의 이메일 kafirst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