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성인 흡연율 사상 최저

2022-06-08 (수) 07:33:5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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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국, 2020년 기준 18세 이상 뉴요커 12%만 담배피워

뉴욕시 성인의 흡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보건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뉴요커의 흡연율은 2020년 기준 12%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국 평균 15.5%보다 3.5%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특히 18~24세의 흡연률은 5.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국은 성인 뉴요커 흡연율 최저치 기록과 관련, 전국 최고 수준까지 올린 담배세와 흡연의 위험을 알리는 수십 년간의 광고 캠페인의 성과라는 분석이다.

메리 바셋 보건국장은 “뉴욕시 금연 캠페인의 효과가 확인된 것”이라며 “보건국은 흡연의 위험을 계속 알려, 흡연 피해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프로그램 등 각종 정보를 계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국에 따르면 매년 흡연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뉴요커는 2만2,000명 이상이며, 6만5,000명은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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