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업중 ‘폭력행위 예고’ 중학생 체포

2022-06-08 (수) 07:27:4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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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아일랜드 리버헤드서만 세번째

최근 롱아일랜드와 퀸즈에 위치한 학교에 총격을 가하겠다고 예고한 학생들이 잇따라 체포되는 가운데 롱아일랜드 리버헤드에서 또 한명의 학생이 체포됐다.

서폭카운티 리버헤드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11분께 리버헤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수업 중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적인 행동을 가하겠다고 언행을 일삼은 학생이 체포됐다. 해당 학생은 교실에서 교장에 의해 끌려나간 뒤 경찰에 인계 돼 구금된 상태다.

리버헤드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리버헤드 지역에서만 관련 사건이 발생한 것이 벌써 세 번째다. 지난 1일 리버헤드 고교에서 교실에서 학교에 총격을 가할 것이라고 외친 한 학생이 체포됐으며, 다음날인 2일에는 또 다른 학생이 SNS 상에 학교를 대상으로 총격 행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어거스틴 토나토레 학군장은 “리버헤드 학군은 최근 학교를 대상으로 폭력행위를 예고하는 학생들의 행동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선처없는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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