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철 기다리던 50대여성 선로로 떠밀어

2022-06-08 (수) 07:21:3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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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롱스 전철 플랫폼서 NYPD, MTA직원 신고로 남성 체포

전철 기다리던 50대여성 선로로 떠밀어

[MTA]

브롱스의 한 전철역 플랫폼에서 50대 여성을 떠민 남성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시어도어 엘리스(30)는 지난 5일 오후 4시45분께 브롱스 잭슨애비뉴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52세 여성에게 다가가 여성의 양손을 붙잡은 후 선로로 밀쳤다.

이후 엘리스는 현장에서 도망쳤으며 피해자는 주변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플랫폼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돼 팔과 머리에 입은 부상을 치료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공개 수배 이후 엘리스는 7일 오후 12시께 잭슨애비뉴역에서 인상착의를 알아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엘리스를 폭행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엘리스는 가중 추행, 절도, 중절도, 동물 학대, 체포 거부, 폭행 등 다수의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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