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최고층 신축 빌딩 ‘한라산’ 우뚝
2022-06-08 (수) 12:00:00
박상혁 기자
LA 한인타운 7가와 뉴햄프셔의 구 윌셔 갤러리아몰 주차장에 건설되고 있는 38층 높이의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공사가 착착 진행돼 최고층까지의 건물 골조와 외관이 우뚝 섰다. 7일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홀랜드 파트너 그룹이 건설하는 이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명칭은‘한라산’으로, 한인타운에서 38층 최고층 높이의 신축 빌딩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 한인타운에서 가장 높은 층수의 빌딩은 35층의 에퀴터블 빌딩이다. 총 375유닛의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는 이 건물은 총 1억4,700만달러 규모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거용 건물 개발 공사로는 LA시에서 최대 규모다. 7일 뉴햄프셔와 7가 교차로에서 바라본 신축 빌딩 ‘한라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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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