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 도로 불법진입 차량 뉴욕시 감시 카메라 단속 추진
2022-06-07 (화) 07:51:29
이진수 기자
뉴욕주의회가 뉴욕시내 자전거 전용 도로에 불법 진입하는 차량을 감시 카메라로 단속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브래드 호일 주상원의원과 조란 맘다니 주하원의원이 최근 주상하원에 각각 발의한 이번 법안은 자전거 전용 도로에 불법 진입하는 차량들에 대해 감시 카메라 단속을 실시해 건당 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일단 시범 프로그램으로 차량 불법 진입이 많은 뉴욕시내 50개 자전거 도로에 자동 단속 카메라를 설치, 단속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호일만 주상원의원은 “자전거 도로에 불법 진입한 차량은 자전거 도로 이용자들의 생명을 위협 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단속 카메라 설치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뉴욕주의회가 추진하는 것이긴 하지만 시행을 위해서는 뉴욕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뉴욕시 교통국은 이미 찬성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