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에 총격…” 위협 고교생 잇단 체포

2022-06-06 (월) 07:23: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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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포레스트힐스·롱아일랜드서

전국에서 총격 참사가 잇따르면서 뉴욕에서도 불안이 커지고 있다.

퀸즈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퀸즈 포레스트힐스 고교의 18세 학생 디에고 사미엔토는 “텍사스에서처럼 학교에 총격을 가하겠다”는 메시지를 책상에 써 체포됐다. 이 사건은 텍사스 유밸디의 초등학교에서 총격 참사가 발생한 지 이틀 뒤 발생했다.

사미엔토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선 학교 당국에 “단지 장난을 쳤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그를 테러 위협을 가한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다음날인 5월27일에는 포레스트힐스의 MELS 학교에서 16세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총격을 가하고 싶다”고 말해 체포되기도 했다.

지난주에도 롱아일랜드에서 여러 명의 10대 학생들이 학교에 총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잇따라 체포됐다. 지난 2일 웨스트햄튼비치 중학교의 13세 학생이 총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고, 3일에도 유니온데일의 터틀훅 중학교에서 15세 학생이 테러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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