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가상화폐 투자사기 경고
2022-06-04 (토) 12:00:00
이지훈 기자
▶ 제임스 주검찰총장, “고수익 보장 미끼 조심해야”
뉴욕주검찰이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경고하고 나섰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2일 “가상화폐의 가치가 연일 폭락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안고 있는 상황이 됐다”면서 “비교적 시가총액 규모가 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경우에도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투자자의 고통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검찰은 가상화폐의 특징에 대해 ▲높은 투기성과 예측 불가능한 가치 ▲위기 상황 발생시 거래 중단이나 기술적 문제로 인한 투자금의 현금화 어려움 ▲투자금 거래시 발생하는 높은 거래 비용 ▲플랫폼 가치 하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조항 미비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가상화폐 투자에 신중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특히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솔깃한 제안에 넘어가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과 자산들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게 되는 투자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검찰은 가상화폐 투자사기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자를 알고 있을 경우 주검찰 투자자 보호국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ag.ny.gov/investor-protection/submit-compl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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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