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구르 강제노동예방법 이렇게 대처해야”

2022-06-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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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1일 시행 앞두고 15일 5시 온라인 세미나

연방 정부의 위구르 강제노동예방법 시행과 관련 미국 통관시 예상되는 문제와 대응법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15일 열린다.

연방의회를 통과해 작년 12월2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위구르 강제노동예방법은 올해 6월21일부터 실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에 따라 연방 세관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위구르 강제노동과 관련이 있다는 추정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다는 ‘명확하고 설득력있는 증거(Clear and Convicing Evidence)’를 수입업체에게 요구하게 된다.

또 세관 당국은 수입업체가 이러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연방 세관법에 따라 물품의 통관을 금지하고 압류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인 무역 및 통관 업체들이 이 법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LA 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과 함께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 서부시간 1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한미관세무역포럼의 회장이자 ACI 로그룹의 매니징 파트너인 김진정(사진)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위구르 강제노동예방법(UFLPA)의 주요 내용 ▲강제노동 생산 제품 추정에 대한 연방 세관의 지침 ▲강제노동 관련 세관의 수입거부 사례 ▲통관 금지 예방을 위한 미국 내 수입회사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등록(https://bit.ly/UFLPA_seminar)만 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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