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모바일 스포츠 도박 세수 2억 6,300만 달러

2022-06-02 (목) 08:07:3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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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법화한 주정부들 중 시행 5개월 기준 가장 높아

뉴욕주정부가 모바일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한 이후 5개월 동안 2억6,300만 달러에 달하는 세수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세수 효과는 모바일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한 주정부들 가운데 시행 5개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뉴욕주에 앞서 가장 많은 세수를 거둬들인 곳은 2018년 11월부터 시행한 펜실베니아 2억5,300만달러와 2018년 6월부터 시행한 뉴저지 2억2,900만 달러 등이었다.


뉴욕주 모바일 스포츠도박 업체들의 계정 생성을 관리하는 지오 컴플라이(GeoComply)사에 따르면 현재 뉴욕주에서 생성된 모바일 스포츠도박 계정은 270만개로 집계됐다.

캐시 호쿨 주지사는 “지난 다섯달 동안 모바일 스포츠도박이 어떻게 뉴욕주의 경제 엔진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당히 많은 기금이 학교와 청소년 스포츠 등에 지원됐다”고 말했다.

뉴욕주 모바일 스포츠 도박은 지난 1월 8일부터 합법화됐으며 시저스와 드래프트 킹스, 팬듀얼, 러시 스트릿 인터렉티브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뉴욕주는 모바일 스포츠 도박으로 거둬들인 세금을 초등 및 중등 교육,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보조금, 재산세 경감, 도박 예방치료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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