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아파트 화재 방지 강화

2022-06-02 (목) 07:47:5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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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스 시장 조례안 서명

뉴욕시 아파트 화재 방지 강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1일 아파트 화재 방지 강화 패키지 조례안을 서명하고 있다. [사진=뉴욕시장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아파트 화재 방지를 강화하는 내용의 패키지 조례안에 서명했다.

모두 5개의 조례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 조례에는 ▲실내에서 일정 온도 도달시 자동차단이 되지 않는 전기히터 판매 금지 ▲다세대 가구 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지하 공용구역에 화재경보기 설치 의무 ▲뉴욕시주택보존개발부(HPD)에 2년마다 최소 1회 아파트 자동 출입문 검사 필수 및 위반시 건물주에 90일 시정 기간 부여 ▲뉴욕시소방국(FDNY) 주관 하에 아파트 화재 안전 교육 확대 ▲공립학교내 대피 경로 유도 표식 발광 시스템 설치 등이 포함됐다.

아담스 시장은 “올해 초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브롱스 아파트 화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에 시행되는 조례안 외에도 아파트 안전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관련법 제정을 위해 관계자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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