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전트 점수미달 학생 학군장 재량으로 구제

2022-06-02 (목) 07:28:1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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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교육국 리전트위 특별조항 마련

뉴욕주의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인 리전트 시험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학군장 재량으로 구제될 수 있는 길이 한시적으로 열렸다.

뉴욕주에 따르면 주교육국 산하 리전트 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이사회를 열고 리전트 시험에서 합격점수인 65점 미만인 50~64점을 맞더라도, 해당 학생이 재학 중인 교장과 교사 3명이 학생의 리전트 시험 결과 외에 학업 성취도 등을 검토해 졸업자격 여부를 결정한 뒤 해당 학군장이 최종 승인하는 특별 조항을 마련했다.

학군장 승인 과정에서는 학생 담당 교사나 심사 위원회의 추천서, 기타 학업 성취도를 증명하는 자료 등이 추가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특별 조항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로 정상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6, 8월과 내년 1, 6, 8월에 치러지는 리전트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에 한해 적용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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