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9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일에 비해 1.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5.852달러이다.
이로써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9일간 총 7.8센트가 뛰었다.
이는 30일 가운데 28일 동안 29.6센트가 하락한 뒤 상승한 것이다.
1주일 전에 비해 5.4센트, 1년 전에 비해 1.73달러가 비싸지만 한달 전에 비해서 8.8센트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7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5.801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9일 가운데 8일간 상승했다. 지난 4일 0.7센트 하락했다 다시 오르며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난 지난 9일 동안 9센트가 오른 것이다. 1주일 전보다는 5.3센트, 1년 전에 비해 1.714달러가 비싸지만 한 달 전에 비해 8.7센트가 싼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러시아 원유와 관련해 공급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난주 개솔린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2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4.2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