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통일에 중요역할 가능”
2022-05-05 (목)
▶ 겨자씨선교회, 제5회 평화통일 심포지움 가져
겨자씨선교회가 1일 화상으로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열고있다.
겨자씨선교회(회장 김환중 목사)는 지난 5월 1일(일) 화상(Zoom)으로 평화통일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미동부와 서부지역의 목회자와 기독실업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박현호 목사(산타로사 UMC)는 “사도행전 10장을 통해 본 다름과 일치를 통한 한반도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선한플러스 선교회 대표인 박바울 목사(가명)는 “사회주의 체제에서 살아남고 자본주의 체제를 경험한 조선족들이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조선족 청년들의 복음화와 함께 효과적인 북한 선교를 위해서는 문화적인 접근이나 전문 실업인들의 경영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설립된 겨자씨선교회는 봄에는 평화통일 심포지엄,가을에는 북한 선교를 위한 모금음악회를 개최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