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라시에네가 고층아파트 들어선다

2022-04-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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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층 주상복합 추진

LA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은 올림픽 블러버드와 라시에네가 블러버드 교차로 인근 공터 부지에 2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매체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개발사는 올해 초 LA시 당국에 올림픽-라시에네가 부지 수정 개발안을 제출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카멜 파트너스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 부지는 당초 7층짜리 아파트로 계획됐으나, 현재 개발사가 지난해 하반기 4,800만 달러에 부지를 매입한 뒤 이번에 초고층 아파트로 개발안을 수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1050 S. La Cienega Blvd.에 추진되는 이 프로텍트 개발안에 따르면 신축 건물은 28층 높이에 290개의 아파트 유닛들과 5만4,000스퀘어피트의 오픈 공간, 그리고 1층에 7,500스퀘이피트 규모로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며 총 42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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