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에 새 저가항공 ‘프렌치 비’ 취항
2022-04-04 (월) 12:00:00
LA 국제공항(LAX)에 새로운 저가항공사가 취항했다.
3일 LA 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프랑스의 ‘프렌치 비(French Bee·사진)’ 항공사가 지난달 30일부터 LA-파리 노선의 저가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랑스 최초의 장거리 저가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프렌치 비는 LAX와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을 오가는 논스톱 항공편을 1주일에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프렌치 비 항공의 LA-파리 노선 최저가는 편도 279달러(왕복 558달러)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경우 편도 661달러(왕복 1,322달러)라고 비즈니스저널은 전했다.
프렌치 비는 현재 미국에서 뉴왁-파리, 샌프란시스코-파리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LA는 파리 직항노선에 포함되는 3번째 도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