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해병대 창설 73주년 행사 개최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 노재홍 수석 부회장(왼쪽부터), 노정순 LA 카운티 해병대 전우회 제29대 회장, 서부연합회 제8대 박요한 회장, 서부연합회 김창국 부회장이 본보를 찾았다.
오는 4월15일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73주년을 앞두고 재미해병대전우회 신임 회장단이 공식 선출됐다.
지난달 31일 본보를 찾은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 제8대 박요한 회장과 LA 카운티 해병대 전우회 제29대 노정순 회장은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정신으로 한인사회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재미해병대전우회의 박요한(서부연합), 노정순(LA 카운티) 신임회장단은 지난 3월26일 공식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박요한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 8대 회장은 “팬데믹이 점차 종식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재미해병대전우회는 과거의 과오는 훌훌 털어버리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정순 LA 카운티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대한민국 해병대 긍지를 살려, 교민들을 위해 힘쓰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재미해병대전우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시티 샤핑 센터(2201 N. Long Beach, Compton)에서 해병대 창설 73주년 기념 행사 및 신임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하려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박요한 회장 (310)930-7547/ 노정순 회장 (949)99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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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