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휴전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9일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38.30포인트(0.97%) 상승한 3만5,294.19에 마감했다. S&P500은 56.08포인트(1.23%) 오른 4,631.60, 나스닥은 264.73포인트(1.84%) 뛴 1만4,619.64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황에 주목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자국에 대한 안보가 보장되면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고 러시아는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