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 ‘기술허브’ 선전시 코로나 봉쇄 부분 해제

2022-03-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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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도시 중 하나이자 ‘기술 허브’인 광둥성 선전시의 봉쇄가 부분적으로 해제되면서 도시 기능이 점차 회복된다.

선전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시행 중인 봉쇄 조치를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선전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세계 최대 드론 업체 DJI 등 첨단 기술기업을 품은 ‘기술 허브’로 중국 경제에서 특히 중요한 도시여서 봉쇄에 따른 경제적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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