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LA 사무소 청년 인턴십 지원
2022-03-18 (금) 12:00:00
남상욱 기자
경상남도 LA사무소(소장 서용석·이하 경남사무소)는 경상남도 도청과 연계해 도내 청년 대상의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의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경상남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미국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경남사무소가 지원에 나서는 분야는 인턴십 참가자들의 초기 정착 지원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미국 입국시 공항에서 숙소까지 발생하는 교통비와 첫날 임시 숙소 비용 지원으로 인턴 1명당 최대 200달러를 보조한다.
인턴 기간 중 교육이나 문화 체험에 따른 비용도 최대 100달러까지 지급한다.
경남사무소 서용석 소장은 “도내 인턴십 참가자들의 미국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3,000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남사무소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턴 프로그램 전문업체인 ‘ICCE’와 업무협약(MOU)을 오는 22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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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