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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6승 스텐손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선임

2022-03-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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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6승 스텐손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선임
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헨리크 스텐손(46·스웨덴·사진·로이터)이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을 이끌 단장에 선임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5일 스텐손이 2023년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스텐손은 라이더컵에도 5번 출전해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는 부단장으로 유럽팀을 이끌기도 했다.

스텐손이 이끄는 유럽팀과 맞대결을 펼칠 미국팀 단장에는 PGA 투어에서 통산 12승을 올린 잭 존슨(미국)이 지난 1일 선임됐다.

내년 라이더컵은 9월29일부터 사흘 동안 이탈리아 로마 근교 기도냐 몬테첼료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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