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메릴랜드 컬럼비아, 3위 샌프란시스코
▶ 최하위는 디트로이트…뉴욕은 58위
미국에서 가장 ‘가장 행복한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 프리몬트로 나타났고 뉴욕시는 58위로 삶의 만족도가 50위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공장 소재지이기도 한 프리몬트는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1일 발표한 ‘2022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2022 Happiest Cities in the U.S.) 순위에서 전국 182개 인구밀집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연방수사국(FBI)·인구조사국(Census)·노동통계국(BLS)·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용 안전성·소득 증가율·우울증 발생률·이혼 빈도·생활 환경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정서적·신체적 웰빙’, ‘일자리와 소득’ ‘커뮤니티 및 자연환경’ 등이 기준이 됐다.
보고서는 “어디 살고 있는지에 따라 행복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긍정적 정신상태, 건강한 몸, 원만한 대인관계, 직업 만족도, 재정적 안정 등이 행복의 핵심 요소이나, 연소득이 7만5,000달러 이상이 되면 돈이 주는 만족도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시는 ‘정서적·신체적 웰빙’ 46위, ‘일자리 및 소득’은 하위권인 164위, ‘커뮤니티·자연환경’은 51위로 100점 만점에 58.35점을 얻어 5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뉴욕, 뉴저지지에서는 뉴저지 저지시티가 43위(59.74점), 뉴욕주 용커스(58.69점)가 44위, 로 뉴욕시보다 상위에 랭크됐고 버팔로는 136위(48.20점)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인구 23만1,000명, 베이지역(Bay Area)에서 인구가 4번째 많은 프리몬트는 ‘정서적·신체적 웰빙’ 1위, ‘일자리 및 소득’ 46위, ‘커뮤니티·자연환경’ 2위 등으로 100점 만점에 77.13점을 얻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볼티모어와 워싱턴DC 사이에 있는 메릴랜드주 컬럼비아, 3위 샌프란시스코, 4위 산호세, 5위 어바인(캘리포니아), 6위 매디슨(위스콘신), 7위 시애틀, 8위 오버랜드 팍(캔사스), 9위 헌팅턴 비치(캘리포니아), 10위 샌디에이고 순이다.
한편 182개 도시 가운데 최하위는 디트로이트(미시간). 디트로이트는 대부분 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32.31점을 얻는데 그쳤다.
그외 걸프포트(미시시피), 멤피스(테네시), 헌팅턴(웨스트 버지니아), 몽고메리(앨러배마), 클리블랜드(오하이오), 어거스타(조지아), 포트스미스(아칸소) 등이 181위부터 175위로 평가됐다.